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영균 이하 이식학회)가 지난 달 25일 오후 5시부터 26일 오전까지 1박 2일간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임원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영균 회장을 비롯해 평의원회 김우성 의장과 유달준 부의장, 이외 임원들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영문학술지 발간을 위한 제반사항이 상정됐다. 편집위원회 팽준영 위원장은 “내년 6월 발간을 목표로 전문업체와 계약해 영문 학회지 홈페이지 및 투고시스템 구축할 것”이라며 “5개 대륙의 국제 편집위원 위촉 계획도 있다”고 밝혔다.

이덕원 편집이사는 학회 영문학술지를 국제적으로 공인 받는 SCI급으로 격상시키기 위한 로드맵을 작성하고, 이에 필요한 재정 및 위원회 구성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정보통신위원회 윤여은 위원장은 홈페이지 갱신과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에 대해 제안 설명을 진행했다. 이에 이사들은 투표를 통해 기존의 홈페이지를 모바일로 개편해 같이 운영키로 결정했다.

학술위원회에서는 김용호 학술위원장이 2018년 춘계학술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하기 위한 계획안을 발표했으며, 내년 예산에 대해 재무위원회의 설명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임원워크숍 회의 이후에는 이창규 섭외이사가 준비한 송년회가 진행됐다.

윤은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