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염주실내체육관서 29개 팀・210명 참여…무진클럽 우승
사단법인 자평(이사장 김수관 이하 자평)이 지난 9일 염주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자평배 단체전 역대입상자클럽 왕중왕전 생활체육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올해로 8회째 진행된 자평배 테니스대회의 역대 단체전 입상팀를 비롯해 초청팀으로 총 29개 팀, 210명의 선수가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왕중왕전의 우승은 무진클럽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에는 초아클럽이, 3위엔 첨단클럽과 순천제일클럽이 이름을 올렸다.
김수관 이사장은 “대회 참가비 일부가 현역 테니스 선수 장학금으로 사용된다”며 “많은 동호인의 참여로 생활체육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고로 지난 3월 5일 개최된 ‘제8회 자평배 광주·전남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는 여자 금배부 70명과 여자 신인부 57개 팀, 남자 골드부 72개 팀과 남자 단체전 100개 팀 등 1,028명의 선수가 참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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