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치위협, '치과위생사' 명찰 무료 배포
상태바
대충치위협, '치과위생사' 명찰 무료 배포
  • 정선화 기자
  • 승인 2017.12.15 1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 3월 명찰패용 의무따라 사전접수 받아 제작… "환자 알권리 및 의료진 간 신뢰 강화 기대"
대충치위협은 치과위생사라는 명칭과 성명이 적힌 명찰을 제작, 무료로 배포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충남치과위생사회(회장 송은주, 이하 대충치위협)가 '치과위생사'라는 명칭이 표기된 명찰을 제작, 사전 신청한 회원에게 무료로 배포했다.

명찰에는 '치과위생사' 명칭과 함께 성명을 기재했다. 이들은 명찰 제작을 위해 지난 9월 하반기 보수교육 당시 사전접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충치위협은 올 3월부터 의료인 명찰 패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이번 명찰 제작을 진행했으며, 회원에 별도의 비용부담을 지우지 않아 회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는 평이다.

대충치위협 측은 "치과위생사라는 명칭이 정확하게 표시된 명찰을 패용함으로써 환자의 알권리를 보장함은 물론, 환자와 의료진 간 신뢰가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무자격자의 의료행위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해 환자 역시 치과 진료시 치과위생사의 명찰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