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선 원장, 대여치 16대 회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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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선 원장, 대여치 16대 회장에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6.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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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20차 정총…부회장 5인 정관개정도

 

대한치과의사협회 전임 문화복지이사를 역임했던 김경선 원장이 (사)대한여자치과의사회(이하 대여치) 제16대 회장에 선출됐다.

대여치는 지난 15일 오후 5시30분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10층 강당에서 회원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16대 회장단을 선출했으며, 2005년도 회무·재무·감사보고 및 2006년도 예산안, 의안 심의를 진행했다.

16대 회장단은 김경선 회장과 심현구 제1부회장(서울시여자치과의사회 회장), 강순영, 김애숙 부회장 이다.

김경선 신임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회를 운영해온 최말봉 전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전체 치과의사의 30%, 학생의 절반이 여자인 현 시점에서 그에 걸맞는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여치는 이날 총회에서 김은숙 총무이사 등 전임 이사진들에게 감사장을, 전임지부장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현행 3인으로 돼 있는 부회장을 5인 이내로 늘리고, 보건부를 후생부와 법제부, 자재부로 세분화하는 등의 정관개정안을 단행했다.
한편, 이날 총회 이후에는 '여자치과의사 발전을 위한 열린 포럼'과 서여치 재즈동호회 공연, 청계천 나들이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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