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치 전민용 대표, 구강보건과장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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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 전민용 대표, 구강보건과장 면담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3.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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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전문의제·수불 등 치과계 현안 논의


건치 전민용 공동대표와 김용진 사업국장은 지난달 21일 오후 4시 구강보건과를 방문, 1시간 가량 김삼근 구강보건과장을 면담했다.

치과의사전문의제 시행규칙 변질의 항의를 위해 이뤄진 이날 면담에서 “막판에 변질됐는데, 누군가 책임져야 하는 것 아니냐”는 전 대표의 질문에, 김삼근 과장은 “7월말경 치협의 건의사항이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해 수렴된 것으로 안다”며 시행상의 문제가 없음을 시사하고, “모든 결정은 8월 1일로 끝났고, 나는 4일자로 발령돼 구강보건과에 오게됐다”며 항간의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또한 김 과장은 “현행 시행규칙 하에서는 소수정예 원칙이 지켜지기 힘들다”는 건치의 주장에 공감을 표시하고, “올바른 치과전문의제 정착을 위해 건치에서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면담에서는 교육부 학교 구강검사, 수불사업, 노인무료틀니사업 등 치과계 현안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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