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OMI '집단지성‘으로 2018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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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집단지성‘으로 2018년 준비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12.2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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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서 2017년 사업성과 짚어…iAO 2018 성공적 개최 기원도
KAOMI 2017년 송년회 참석자 일동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여환호 이하 KAOMI)는 지난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송년회를 열고 지난 2017년 사업을 점검하고 2018년을 새롭게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년회에는 여환호 회장을 비롯해 iAO 2018 김정혜 조직위원장, 조인호·임순호·김명래‧이범권 고문 등 학회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여환호 회장은 "KAOMI가 한 사람의 힘이 아닌 전체의, 집단지성으로 성장한 단체라는 걸 기억하면서 송년회를 통해 나의 존재가 상대로 인해 존재함을 깨닫고 서로에게 감사했으면 한다"며 "KAOMI는 2017년 한 해 동안 뜨겁게 달려왔고 내년에도 그럴 것"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여 회장은 2017년의 성과로 KAOMI 학회지가 임플란트학회지로서는 처음으로 한국연구재단 후보지로 등재한 것을 꼽았다. 그는 "이런 큰 한걸음을 위해 애쓴 홍종락 편집이사 이하 모든 편집위원들에게 격려를 보낸다"며 “지난 9월 처음 시도한 연수회가 학회 차원의 주요 사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좌) 여환호 회장 (우) iAO 2018 김정혜 조직위원장

또 KAOMI는 Osteology Foundation와 공동주최하는 iAO 2018에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했다. 참고로 iAO 2018은 내년 3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양재동 The-K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정혜 조직위원장은 “지난 태국에서 열린 iOA에 참여해, 우리 KAOMI를 벤치마킹하는 태국과 그런 태국을 벤치마킹하는 모습을 발견했다”면서 “더 나은 임플란트 술식을 배워 환자에게 더 좋은 치료를 하고자 하는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 또 함께 성장하는 학회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iOA 2018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외에도 이날 송년회에서는 팝페라 그룹 ‘케이맨’의 축하공연으로 참석자들의 흥을 돋궜다.

KAOMI 2017년 송년회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는 팝페라 그룹 '케이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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