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료원 앞에서 공사재개 환영 '동지야' 행사 개최…"공사 중단 없도록 시민힘 모을 것"
성남시의료원의 공사재개 환영과 공사 성공을 기원하는 팥죽먹기 '동지야' 행사가 개최됐다.
지난 22일 성남시의료원 앞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김용진·양미화·이덕수·최석곤 상임대표를 비롯해 성남참여연대 이연중 대표, 성남시의료원 신옥희 시민이사, 평화행동 강봉주 공동대표, 민중당 경기도당 김미희 상임위원장, 경기도 건설노조 한영수 분회장 등 50여 명이 참여해 팥죽을 나눠먹으며 성남시의료원의 성공적 준공과 개원을 마음으로 나눴다.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관계자는 "시민이 주인으로 나서 만든 공공병원인 성남시의료원이 세 번의 공사 중단을 맞으며 정상 개원은 늦어졌지만 시민의 힘으로 다시 공사가 재개 됐다"며 "다시는 공사 중단 사태와 같은 불운이 없도록 시민의 힘을 모아 협력하고 공공의료 실현을 위해 애쓸 것"이라고 밝혔다.
Tag
#N
저작권자 © 건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