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덴탈패밀리
경치 전‧현직 감사, 박일윤 후보 지지 선언3일 지지선언문 발표… 김재성 후보에 “우리 이름 정치적으로 이용 말라” 경고도
정선화 기자 | 승인 2018.01.04 16:29
(왼쪽부터) 최형수 감사, 박일윤 후보, 양성현 부회장 후보, 최수호 전 감사

경기도치과의사회(이하 경치) 전 사무국장 횡령사건을 밝혀내고 고소‧고발한 것으로 알려진 경치 최수호‧최형수 전‧현직 감사가 지난 3일 기호 3번 박일윤 후보를 공개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지난 1일 경기도 의왕시 모처에서 박일윤-양성현 후보를 만나 지지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현직 감사단은 박일윤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에 대해 “이번 보궐선거에 나온 세 후보 중 횡령사건을 끝까지 해결하겠다는 의지가 가장 확고하고 사건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가져왔으며, 취임 후 구체적인 계획까지 수립하고 있음을 확인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전‧현직 감사단은 이번 지지선언이 김재성 후보의 횡령사건에 대한 급격한 입장선회와 더불어 자신들의 이름이 정치적으로 사용되는 데 따른 명확한 입장을 밝히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김재성 후보에 대해 “그는 지난 31대 집행부 부회장일 때 횡령직원 고소‧고발을 반대한 바 있고, 32대 회장 출마 당시에는 고소‧고발에 대해 성토한 적이 있으며, 이후에도 횡령사건에 대해 소극적‧방관적 입장을 고수해온 인물”이라며 “지난 1차 정견발표 때 김재성 후보가 우리의 이름을 여러 차례 언급하면서 마치 우리와 함께 횡령사건 해결을 주도해온 것처럼 말하는 것에 놀라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히기로 결심했다”고 짚었다.

또한 이들은 “선거철이 되니 입장을 바꿔 철저한 조사를 주문하고, 전‧현직 감사들의 기자회견문을 인용해 자신을 지지하는 것처럼 연출하는 것을 더는 볼 수 없었다”고도 꼬집었다.

전‧현직 감사단의 지지선언에 대해 박일윤 후보는 “당선 이후 ‘진상조사특별위원회’ 신설 등을 통해 횡령사건의 성역없는 해결을 약속한다”고 답했다.   

한편, 이들 전‧현직 감사단은 최유성 후보에 대해 “횡령사건 처리 과정에서 탄원서와 변제확인서를 써주는 등 부적절한 처신으로 일관해온 만큼 출마가 아니라 자숙과 반성을 했어야 한다”고 지적키도 했다.

정선화 기자  hwa@gunchinews.com

<저작권자 © 건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선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상호명: (주)건치신문사  |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54길 21, 제1호 3층  |  대표전화 : 02)588-6946  |  팩스 : 02)588-6943
대표자: 전민용  |  청소년관리책임자: 윤은미  |  정보관리책임자 : 김철신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4634  |  발행인 : 전민용  |  편집인 : 김철신
Copyright © 2018 건치신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