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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에 결실 돌리는·정진하는 2018년!"김철수 협회장, 신년교례회서 강조…'강동완·박영국' 치과인상 공동수상
안은선 기자 | 승인 2018.01.09 18:18
2018년 대한치과의사협회 신년 교례회 및 2017년 올해의 치과인상 시상식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는 지난 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8년 신년 교례회 및 20178년 올해의 치과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치협 김철수 회장을 비롯한 30대 집행부 임원, 정재규·안성모·이수구·김세영 고문, 치협 대의원총회 김종환 의장과 예의성 부의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외빈으로는 대한치과기공사협회 김양근 회장,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문경숙 회장, 대한치과기재산업협회 임훈택 회장,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홍옥녀 회장, (사)스마일재단 나성식 이사장 등 치과계 유관단체 장들과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 당선자 등 보건의약단체장, 더불어민주당 신동근·남인순·전현희 의원과 김춘진 전 의원, 자유한국당 김승희·송석준·윤종필·신상진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조영식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치과의사 윤리 선언 ▲김철수 협회장의 신년사 ▲내외빈 축사 ▲이시혁 공보이사의 치의신보 51년 연혁 소개 ▲올해의 치과인상 시상 ▲올해의 수필상 시상 ▲케익 커팅식 ▲건배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왼쪽부터) 김철수 협회장, 김종환 의장

먼저 김철수 협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집행부 출범 후 8개월간의 성과를 소개하면서 "모든 소기의 성과는 저희 30대 집행부를 믿고 지지해 준 회원 여러분의 성원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김 협회장은 "새해에는 치과계 숙원사업들을 보다 슬기롭게 해결하고 치과계 내실이 다져지도록 할 것"이라며 "'회원이 주인'이란 회무 철학을 기조로 '정책·소통·화합' 3가지 원칙을 지키며 모든 정책적 결실을 회원에게 돌려주도록 정진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대의원총회 김종환 의장도 축사에 나서 "작금의 치과계는 문재인 케어 등 의료변화의 파고에 직면한 가운데, 집행부 중점사업 외에도 1인1개소법 합헌 수호, 기수련자 전문의 자격시험과 통합치의학과 신설 등 치과의사 전문의제도 연착륙, 보조인력 구인난 해결 등 각종 현안과 정책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현안해결을 위해 지혜를 모으고 힘을 결집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축사에 나선 신동근·남인순·전현희·김승희·송석준 의원들 역시 축사를 통해 ▲구강보건전담 부서 부활 ▲한국치과의료융합산업연구원 설립에 힘을 보탤 것을 강조키도 했다.

2017년 올해의 치과인상 수상자 (왼쪽 3번째) 조선대학교 강동완 총장, (왼쪽 4번째)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박영국 학장

한편, '2017년 올해의 치과인상'에는 조선대학교 강동완 총장과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박영국 학장이 공동으로 수상했다.

이들은 지난 한 해 치과계를 위해 헌신하며 치과계의 위상을 높이고 치의학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올해의 치과인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동완 총장은 "영광스러운 치과인상을 수상케돼 매우 기쁘다"며 "총장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치과의사로서 37년간 사람을 귀하게 여겨야 한다는 의료인으로서의 가치와 경험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영국 학장은 "말없이 우리 사회의 외진 곳에서 치의학의 숭고한 사명을 자기 희생을 통해 실천하는 분들을 떠올리면 나의 치과인상 수상은 기쁨보다는 부끄러움이 앞선다"면서 "이 상을 앞으로 무슨 일을 어떻게 하라라는 지침으로 받고, 성찰을 통해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 학장은 이날 즉석에서 상금 전액을 스마일 재단에 기부해 장내에 훈훈함을 더했다.

또 '2017년 올해의 수필상'은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본과 3학년 이승현 씨에게 돌아갔다. 그는 『왜 그런 곳에 가느냐 묻는다면』이란 제목의 수필을 통해 노숙인 상담소에서 겪은 일과, 예비 의료인으로서의 성찰을 담아냈단 평가를 얻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수필상을 수상한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이승현 씨(왼쪽)

안은선 기자  gleam0604@gunch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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