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회서 한 해 주요 계획 언급…최문철 회장, 보조인력 수급 등 현안 해결 다짐도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가 무술년 새해를 맞아 지난 3일 오후 7시 지부 회관 4층 회의실에서 약 6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장헌수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신년회에서 최문철 회장은 “현재 치과계에는 불법 사무장 치과와 보조인력 수급 문제 등 앞으로 해결해야 할 사항들이 많다”며 “특히 올해 대구지부에서는 DIDEX 2018, YESDEX 2018을 동시에 유치해야해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문제를 해결하며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의원총회 옥윤경 의장과 대구경북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이석현 이사장,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 박경덕 회장, 서울대학교치과대학 동창회 대구지부 김무중 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아울러 참석 회원 중 연장자인 김용근 회원이 화합을 기원하는 건배 제의를 했으며, 만찬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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