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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구원, 이흥수 이사장 연임키로지난 13일 정총서 학술지 복간 등 사업계획안 가결…노동자 안전보건 현황 및 과제를 짚는 특강도
신수경 기자 | 승인 2018.01.18 16:22
산구원 21차 정기총회 참석자 기념촬영

(사)한국산업구강보건원(이하 산구원)이 이흥수 이사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산구원은 지난 13일 가산동 건치 강당에서 ‘제21차 정기총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전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장기완 교수를 감사로 임명했다.

이흥수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창립 20주년을 맞은 2017년은 기억에 남는 해”라며 “무사히 창립 20주년 행사를 마쳤고 이를 통해 진지한 성찰과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각오로 충만한 한 해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이사장은 “2018년은 산구원 창립 30주년을 맞는 10년의 첫 번째 해”라며 “황금개띠 해에 노동자의 구강건강을 지키기 위한 감시견의 역할을 그 어느 때보다 충실히 수행하자”고 강조했다.

산구원은 2018년 사업계획으로 2017년도 특수구강검진의 교육체계 개발과 자료집 완성이라는 성과의 연장선상에서 특수구강검진의 사업의 확대에 나설 계획이며 연 3회 이상의 학술집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2006년 발간이 중단된 학술지를 ‘산업구강보건’이란 명칭으로 복간해 순수학술지에서 기관지로 확대·발행할 예정이다.

산구원은 2018년 연구 과제 수행으로는 고용노동부의 용역 연구로 추진될 ‘근로자 구강검진 개선 방안 및 사업장 구강검진증진 활동 매뉴얼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건치신문과 공동기획해 진행하고 있는 ‘소곤소곤 산업구강보건’ 기획기사를 월 1회 이상 지속적으로 게재해 산업구강보건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이밖에도 ▲자료 축적 및 관리 ▲홈페이지 활성화 등을 통한 홍보 강화 ▲회원 확대 및 재무구조 개선 등의 세부사업계획이 통과됐다.

조기홍 본부장 '노동자 안건보건 현황과 과제' 특강

한편, 이날 총회에 앞서 서는 ‘노동자 안전보건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산업안전보건연구소 조기홍 본부장이 특별 강연에 나섰다.

조기홍 본부장은 산업 재해 현장과 노동자의 피해 사례들을 살펴 책임을 방기하고 예방 대책을 제대로 세우지 않는 기업과 정부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사회가 총체적인 안전보건 부실에 놓여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그는 “산업안전보건의 패러다임을 바꿔야한다”며 “특히 KBS의 ‘생활의 달인’과 EBS의 ‘극한직업’ 등이 부당노동은 물론 산업안전법을 위반하고 있는 사례임에도 문제의식 없이 방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노동자의 건강검진제도가 사업장 특성에 맞게 개정돼야 한다”며 “사업장에도 치과주치의제도가 시행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수경 기자  bbparan@gunch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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