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이 내달 11일 서울강남교육장에서 AIC보험청구교육 특강을 진행한다.
'소화제 심사부터 최근 변경사항 총정리'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특강에는 한국치과교육개발원(KDIE) 정예영 강사가 연자로 나설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참고로 지난 14일 동일한 강연이 조기마감 되면서 수강생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마련된 앙코르 특강이다.
이번 강연에서 정예영 강사는 정부의 노인외래정액제 개선에 따라 65세 이상 노인의 본인부담금 변경과 이에 따른 청구 시 주의점과 예외 대상 등에 대해 자세히 다룰 예정이다.
또 이번 강연에서는 노인 틀니 및 임플란트 본인부담금 인하, 임산부 본인부담율 변경 건과, 지난해부터 강화된 보험심사 경향과 그 중에서도 소화제 전산심사와 소화제 인정기준 등 해당 내용의 삭제에 대해 다룬다.
특히 이번 특강에서는 임플란트 보험 심사 강화와 관련해 청구 및 실사 사례 등을 조명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정 강사는 "잘못된 정보가 난무함에 따라 보험청구 역시 잘못 이뤄져 억울하게 삭감, 조정되는 상황도 적잖이 발생한다"며 "이번 강연에서는 보험청구 시 삭감이나 조정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올바른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스템 관계자는 "보험청구가 치과운영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급변하는 보험제도에 맞춘 오스템 AIC보험청구교육에 많은 치과 관계자들의 괸심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보험청구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교육관련 문의는 덴잡(www.denjob.com)으로 하면 된다.
한편 AIC보험청구교육은 ▲이론 ▲특강 ▲실습으로 구성돼 있으며, 치과건강보험 청구 관련 지식 뿐 아니라 오스템 보험청구 소프트웨어인 '두번에'와 '하나로' 프로그램을 각 치과에 맞게 적용하는 방법 등을 소개키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