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치과의사전문의 '2,533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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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치과의사전문의 '2,533명' 배출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8.02.0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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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전문의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기수련자 및 해외수련자 응시로 합격자 예년대비 10배 증가

올해 2,533명의 신규 치과의사전문의가 탄생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는 지난 1일 2018년도 제11회 치과의사전문의시험 최종 합격자가 2,533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최종합격자는 신규전문의 2,526명과 1·2차 시험 전부면제 전속지도 전문의 역할자 7명이 포함된 것이다.

치협은 올해 전문의시험의 경우 기수련자 및 해외수련자 응시로 예년의 300여 명 수준이던 합격자 수가 10배가까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2차 시험 결과 응시생 2,547명 중 2,526명이 최종합격했으며, 합격율은 98.14%다. 2차 최종 시험 불합격자는 48명으로 전공의 1명, 기수련자 47명으로 파악됐다.

과목별 합격자 수는 ▲구강악안면외과 435명 ▲치과보철과 502명 ▲치과교정과 739명 ▲소아치과 209명 ▲치주과 344명 ▲치과보존과 162명 ▲구강내과 58명 ▲영상치의학과 60명 ▲구강병리과 6명 ▲예방치과 11명이다.

지난 제10회 전문의시험까지 배출된 전문의 수는 3,358명이며 올해 배출된 전문의를 포함해 누적된 전문의 수는 5,891명이다.

한편 지난 1월 11일 치러진 1차 시험에서는 2,577명이 응시해 2,523명이 합격했으며, 합격률은 97.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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