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립 러닝 방식 ‘치주 비타민 세미나’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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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립 러닝 방식 ‘치주 비타민 세미나’ 호응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8.02.0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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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 시즌2 성황리에 마쳐…온라인 사전 교육‧현장 강연 실습‧도서 연계로 호응
치주 비타민 세미나 현장실습 중 한 장면

(주)신흥의 ‘치주 비타민 세미나 시즌2’가 지난달 20일 서울 신흥연수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신흥은 지난해부터 ‘치주 비타민 세미나’에 플립러닝 방식을 도입, 시즌 1에 이어 높은 호응을 얻으며 ‘국내 최초 플립 연수회 치주 비타민 시즌2 -연조직 처치 편’을 흥행시켰다.

'플립 러닝' 세미나란 강의 챕터별로 동영상과 온라인 교재가 세미나 전에 수강생들에게 배포되는 형식으로, 사전 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에 강의 시간에 보다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실습에 집중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미나 시간 동안 마치 임상처럼 임해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이번 세미나 역시 박정철 교수(단국대학교병원 치주과), 임현창 교수(취리히대학 보철과 방문교수), 조인우 교수(단국대치과병원 치주과)가 연자로 나서 ▲근단변위판막술 ▲치관연장술 ▲결체조직이식술 ▲유리치은이식술과 같은 '연조직 처치'에 대한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치아 모형과 돼지뼈를 활용해 실제 치주 수술을 하는 것과 동일하게 실습을 진행해, 수강생들이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팁을 체득할 수 있었다는 후문.

한 참석자는 “연조직 처치에 대한 세미나가 거의 없어 듣기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에 사전에 공부도 하고 실습도 충분히 해 볼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됐다”면서 “단순 이론보다도 실습을 통해 임상 테크닉을 많이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그는 “실습 시간이 끝나는 것이 아쉬웠다”며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이번 세미나의 연자인 박정철 교수의 저서  '치주비타민'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신흥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주 비타민' 세미나 시리즈와 같이 사전 동영상 학습, 현장 강연과 실습, 관련 도서와 같은 연계 과정으로 학습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수료 후에도 지속적인 팔로우업을 통해 수강생들이 세미나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치주 비타민 세미나’에 대한 문의는 유선전화(080-819-226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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