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치과병원·5·18교육관 진료협정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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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치과병원·5·18교육관 진료협정 맺어
  • 신수경 기자
  • 승인 2018.02.1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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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교육관 직원 대상 치과진료 제공…5·18민주화운동 정신 유념도
'조대치과병원, 5‧18교육관 진료협정' 체결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수관 이하 조대치과병원)은 지난 5일 병원 3층 다산실에서 5·18민주화운동교육관(관장 위인백 이하 5·18교육관)과 진료협정 체결식을 진행했다.

조대치과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유념하고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5·18교육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치과진료 제공에 나설 방침이다.

위인백 관장은 “직원들이 양질의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더욱 발전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수관 병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해 다시 되새기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의료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5·18 교육관은 광주광역시가 설립한 교육시설로 오월정신과 시민공동체정신을 공유하고 확산키 위한 연수 활동과 교육 등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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