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오는 22일 오후 6시 프레지던트 호텔 31층 모차르트 홀에서 ‘창립 15주년 기념 후원의 밤 및 2018 스마일시상식’을 개최한다. 

스마일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창립을 기념하고 지난 15년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12회 째를 맞는 ‘2018 스마일 시상식’에서 장애인 구강건강에 힘쓴 치과계 봉사자 및 봉사단체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스마일재단이사장상, 대한치과의사협회장상을 수여하고 장애인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스마일재단 이사진의 이·취임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 참가자들이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후원 이벤트도 마련한단 계획이다. 

스마일재단 나성식 이사장은 “지난 15년간 스마일재단이 저소득 장애인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칠 수 있었던 것은 치과계 가족과 후원자, 그리고 봉사자들이 있어 가능한 일이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 구강건강에 대한 치과계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의 참여 문의는 스마일재단 사무국 전화(02-757-2835)로 하면 된다. 

신수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