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 이하 브레인스펙)이 삶에 지친 치과위생사를 위한 힐링캠프 ‘퀀텀 러닝 프로그램’을 오는 24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지하 제2강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HRD연구원 이하나 본부장이 연자로 나서 ▲성장을 위한 동기부여 ▲뇌 과학을 활용한 자기 혁신 ▲창의적 문제해결 등을 주제로 토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치과위생사들의 생각 전환 계기를 마련한단 계획이다.

이날 강연엔 미국의 퀀텀러닝네트워크사에서 만들어낸 ‘퀀텀석세스’라는 기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활용될 예정이며, 해당 프로그램은 NASA‧마이크로소프트‧HP 등에서 이미 교육모델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레인스펙 측은 “현장에서 쉴 새 없이 일하며 직업에 대한 열정이 낮아지고 있거나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치과위생사들에게 자기주도적인 삶을 되찾게끔 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이미 선진국에서 기업교육모델로 사용하고 있는 퀀텀석세스를 통해 치과위생사란 직업에 대해 강력한 동기를 부여해 교육 이상의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등록 및 문의는 전화(010-3618-2080) 또는 카카오톡(brainspec)으로 하면 된다.

정선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