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영신원서 원생 등 100여명 대상 올바른 양치습관·칫솔질 방법 등 교육 진행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수관 이하 조대치과병원)이 지난 10일 아동양육시설인 사회복지법인 광주영신원(원장 박사라)에서 ‘칫솔 바꾸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조대치과병원은 영신원생과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양치 습관·칫솔질 방법 ▲치실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박사라 원장은 “디스크로징 타블렛을 이용해 자신의 칫솔질이 제대로 됐는지 원생들이 바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로 인해 원생들이 더 쉽게 올바른 칫솔질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고 전했다.
김수관 병원장은 “칫솔을 제때 교체하지 않고 벌어진 칫솔을 사용하면 이가 잘 닦이지 않아 충치나 잇몸병이 생길 수 있다”며 “칫솔의 교체시기와 올바른 양치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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