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의 날' 10주년 토크콘서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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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의 날' 10주년 토크콘서트 연다
  • 정선화 기자
  • 승인 2018.03.1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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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대상 치주질환 관련 정보 전달 계획…10주년 기념식땐 새로운 앰블럼 공표도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 이하 치주학회)가 잇몸의 날 10주년을 맞아 대국민 홍보를 위한 토크콘서트 및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치주학회는 잇몸에 대한 중요성과 잇몸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3월 24일을 ‘잇몸의 날’로 제정‧공표하고 매년 홍보 및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잇몸의 날 10주년을 맞이해 특별히 일반인을 대상으로 ‘3인의 치과병원장님께 듣는 100세 건강비결’이란 주제의 토크콘서트가 오는 22일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토크콘서트엔 역대 치주학회 회장과 치과대학병원장을 역임했던 박준봉‧조규성‧류인철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강사진들은 ▲치주질환과 전신질환 ▲임플란트의 올바른 관리 ▲치주질환은 생활습관병 등 주제로 치주질환 관련 정보가 대중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강연할 계획이며 사회는 전 MBC 보도국 부국장이자 현 MBN 메인 앵커인 최일구 아나운서가 맡는다.

아울러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제29회 대한치주과학회 춘계학술대회와 함께 잇몸의 날 기념행사도 진행된다.

24일로 예정된 제10주년 잇몸의 날 기념식에선 치주학회가 10년여 간 시행해 온 대국민홍보사업에 대한 경과보고 및 공로패 증정식와 함께 잇몸의 날을 상징하는 새로운 앰블럼이 공표될 예정이다.

민경만 홍보이사는 “새 앰블럼은 대구치를 형상화하고 잇몸 모양을 강조해 ‘핑크 스카프’ 모양으로 제작했다”며 “새 앰블럼을 통해 치주질환 대국민홍보사업이 앞으로 더 큰 추진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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