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전회원 신상정보 갱신 '4월 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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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전회원 신상정보 갱신 '4월 7일까지'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8.03.2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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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전수조사 통해 010외 번호 사용자 152명 정보 수정…지부·분회 확인절차 통해 최종 수정 계획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전 회원 대상 회원신상정보 갱신 특별조사가 내달 7일까지로 연장됐다.

치협은 지난달 26일부터 2주간 제30대 협회장 재선거를 위한 전회원 신상정보 갱신 특별조사와 병행해, 010번호를 사용치 않는 회원 휴대전화 번호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치협 총무위원회, 재무위원회, 정보통신위원회와 치협전국시도지부와 함께 진행했으며, ▲엑셀파일로 정리된 회원정보를 지부에 송부해 변경사항 회신 취합 ▲회원신상신고서 서명 제출 취합 자료 정리 ▲최종 지부 소속 회원 중 휴대전화 번호가 010이 아닌 회원에 대해 근무처 및 휴대전화로 직접 연락·확인 순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2018년 2월 28일 기준 KDA Office 등록 회원 수는 30,316명 중 지부 가입 회원 수는 21,214명이며, 지부소속 회원 가운데 010 번호 미사용자는 516명, 그 중 152명이 회원정보를 업데이트했다고 치협 측은 전했다.

또 치협은 "지부별 휴대폰 필터링을 통해 현재 사용번호로 확인된 회원 수는 211명이며, 전화번호를 수정한 회원은 152명, 미확인된 회원수는 153명으로 조사됐다"며 "미 확인 회원 정보 갱신 등 추가 회원 신상 확인을 위해 4월 7일까지 조사기간을 연장키로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치협은 "기존 010 번호 사용자 중에서도 번호 이동에 따라 전화번호가 변경된 회원 정보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정확한 파악을 위해 각 지부 취합 회원신상 자료를 취합해 각 지부 및 분회의 확인절차를 통해 최종 수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치협은 "회원 정보 조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정보를 수정할 계획"이라며 "휴대전화 번호 및 주소 변경 사항 발생 시에는 반드시 지부 및 분회, 치협으로 변경사항을 통보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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