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종합학술대회 '한달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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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종합학술대회 '한달 앞으로'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6.06.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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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 그랜드힐튼호텔서 '건강한 사회의 리더!! 치과위생사' 주제로

 

▲ 문경숙 회장
제6회 치과위생사의 날 및 제28회 종합학술대회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는 다음달 1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그랜트힐튼호텔에서 '건강한 사회의 리더!! 치과위생사'라는 주제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그간 치위협은 전문적 업무 외에도 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점자 구강보건교육매체 개발'과 '구강보건교육단 창단', '소외계층 봉사' 등의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올해에는 영유아 및 노인을 대상으로 한 구강보건교육사업에 자원봉사로 참여하고 있다.

때문에 치위협의 이날 행사는 그간의 '공공의 이익에 대한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총화하고 확대를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번 대회는 국제적인 감각을 키우고, 향후 국제치과위생사연맹 총회의 유치 및 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작업의 일환이 될 전망이다.

치위협은 이와 관련 해외연자 초청특강을 마련했다. 초청특강에는 현재 Hu-Friedy사의 Education Consultant이자, 샤프닝 기구의 디자인, 임상 테크닉의 전문가로서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미국 Sherry Burns 교수가 연자로 나서 '미국 치과위생사의 임상에서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그 외에도 과거 3개던 학술강연과 자유연제가 4개의 session으로 늘어나 회원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할 것으로 기대된다.

4개의 session은 예방, 지역사회구강보건, 임상사례, 임상-경영관리로 나누어지며 회원들의 자유연제 발표도 각 session에 적합한 내용들로 배치해 학술강연과 연계되도록 함으로서 회원들의 강연 선택이 원할하도록 했다.

예방 session은 강릉 치대 박덕영 교수가 '진료실 치면세균막 관리 교육의 실제'를 주제로 지역사회구강보건 session은 파주군보건소에서 건강증진 업무를 맡고 있는 최광신 치과위생사가 '금연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임상사례 session은 서울 치대 허민석 교수가 '치과방사선의 새로운 이해'를 주제로 임상·경영관리 session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가기준부 이향숙 치과위생사가 '치과요양 급여비용 청구 및 심사'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이날 행사장에서는 '협회 회관건립기금 5억 만들기'를 위한 1인1구좌 갖기 벽돌쌓기 행사와 『세균마녀는 무서워요』를 주제로 한 아동극 공연, 봉사위원회의 '사랑의 저금통 회수' 행사, 『나도 튼튼이가 될래요』 동화책 배부, '치과위생사의 날 페스티발'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기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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