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통한 노인치료 노하우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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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통한 노인치료 노하우 공유한다
  • 정선화 기자
  • 승인 2018.04.0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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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치의학회, 오는 15일 춘계학술대회 개최…노인 구강관리 대한 다양한 관점 짚을 예정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신금백 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오는 15일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2018년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노인의 마음을 이해하는 치과 진료'라는 대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먼저 삼성서울병원 보철과 이동환 교수의 '노인 보철치료 슬기롭게 접근하기' 강연과 이지나치과의원 이지나 원장의 '노인이 되면 정말 사레가 잘 들리나? 연하장애의 해부생리적 고찰' 강연, 그리고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치주과 박준봉 교수의 ‘노인 환자의 마음 읽기 비법, 노하우’ 강연 등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이어 오후엔 코모키이빈후과 이성원 원장의 ‘상악동 골이식술에 대한 이비인후과적 관점’ 강연 및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생물학교실 김희진 교수의 ‘노인의 보톡스, 필러 문제’ 강연,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보철과 노관태 교수의 ‘하악 무치악 난증례의 임상적 해결’ 강연 등이 예정돼 있다.

이에 강경리 학술이사는 “대주제에 걸맞게 이번 학술대회는 노인의 마음을 읽고, 노인이 전반적으로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짚어낼 수 있게끔 도와주는 강연들로 구성했다”며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며 노인 환자 내원 빈도가 높아진 만큼 보철 치료‧상악동 대한 이비인후과적 관점‧보톡스‧의치 등 단순히 한 부분에만 국한되지 않고 전체적인 관점에서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또 강 이사는 “최근 일본 등에서도 관심이 많은 섭식연하장애에 대해서 우리도 미리 정보를 듣고 또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해 관련 강의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의 사전등록은 오는 9일까지이며, 사전등록비를 우리은행 1005-802-727306(대한노년치의학회)로 입금한 뒤 면허번호‧이름‧근무처‧전화번호‧이메일 등 인적사항을 노년학회 이메일(silverdent@naver.com)이나 팩스(031-202-5227)로 보내면 된다. 관련문의는 노년치의학회 유선전화(031-202-5226)으로 하면 된다.

등록비는 전공의‧군의관‧치과위생사‧65세 이상일 경우 사전등록시 2만원 현장등록시 3만원이며 회원은 사전등록시 5만원 현장등록시 7만원, 비회원은 사전등록시 7만원 현장등록시 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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