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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회무 연속성 중요" 재신임 당부30대 회장단 재선거 출마선언…치계 위기 극복 및 회무 안정성 강조
안은선 기자 | 승인 2018.04.11 11:42
김철수 후보

제30대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회장단 재선거 단독 후보로 확정된 김철수 후보가 지난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먼저 김 후보는 자신의 단독출마가 확정된 이유에 대해 "선거무효로 1년을 채우지 못하고 궐위된 저희 김철수 집행부에게 특별한 귀책사유가 없어 재신임을 묻는 게 합당하단 여론이 반영된 결과"라며 "겸허한 마음으로 회원들의 재신임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후보는 "중단된 회무를 하루라도 빨리 이어가는 것이 급선무"라며 지난 10개월 간 협회장으로서 추진에 강조점을 둔 ▲보조인력 구인난 ▲미수련자 전문의 취득 ▲문재인케어 대응 재개를 위해 자신을 재신임 해 줄 것을 강조했다.

그는 보조인력 구인난 해결을 위해 ▲탈북민을 치과보조인력으로 양성 ▲치과간호조무사의 법제화 추진 ▲치과위생사와 간호조무사의 업무범위 조정 ▲유휴인력 재취업 교육 및 취업연계 ▲치협 구인구직 사이트 개편 등의 정책을 내세웠다.

또 437명의 전공의 등이 수련과정의 비합리성을 이유로 제기한 '통합치의학과 경과규정 헌법소원'에 대해 김 후보는 우려를 표하면서 "미수련자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도외시하는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며 "대승적 차원에서 다수개방된 전문의의 연착륙을 위한 대의원총회 결의는 어떤 경우에도 존중돼야 하며 나는 치과계가 합의한 미수련자 전문의 취득 기회를 반드시 보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 후보는 문재인케어로 인한 치과의사들의 희생을 더이상 묵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보장성 강화를 골자로 한 문재인케어는 엄청난 예산을 소요할 것이고 우리 치과인의 일방적 희생을 강요해선 안된단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할 것"이라며 "보장성 강화 우선 항목 선정과 수가 현실화를 통해 국민과 치의가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차질 없는 정책 수행과 소통과 화합으로 치과계가 한몸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나 김철수를 다시 선택해 달라"며 "개원가 시름을 덜어내고 미수련자의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는 정의로운 치협을 위해 나 김철수가 집행부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달라"고 당부했다.

안은선 기자  gleam0604@gunch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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