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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인력 퇴사사유 1위 ‘직원간 불화’부산치, 지난달 BDEX서 설문조사 실시…보조인력 고용현황‧퇴사사유‧채용난 등 조사
정선화 기자 | 승인 2018.04.12 15:57

부산시치과의사회(회장 배종현 이하 부산치)가 지난달 10일, 11일 양일간 진행한 ‘BDEX 2018’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치과보조인력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지난 6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 총 응답자 201명 중 교정치과를 제외한 187명이 고용하고 있는 평균 보조인력은 3.9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평균 주당 근무시간은 39.91시간, 월 휴무일은 평균 2.55일이었다. 

또한 보조인력 고용 현황이 ‘3명 이하’라고 대답한 치과가 109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퇴사사유 1위는 ‘직원불화’… '개인사정', '출산‧육아' 뒤이어

직원들의 주된 퇴사사유를 묻는 질문에는 직원불화라는 응답이 5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개인사정 52명, 결혼‧출산은 47명, 연봉협상실패는 24명, 치과복지는 20명, 권고사직은 14명 순으로 답했다. 

특히 ‘직원간 불화’, ‘결혼‧출산’ 문제로 퇴사했단 응답이 연봉 및 복지 불만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질문은 중복 응답이 가능했으며 개인사정에는 이사, 학업 등 개인적인 문제가 포함됐다.

신규 보조인력의 채용 계획에 대한 질문엔 치과위생사 채용 계획이 있단 답변이 102명으로 가장 많았고 간호조무사 채용 계획이 59명, 일반직 채용 계획이 8명, 치과기공사 채용 계획이 6명으로 뒤를 이었다.

현재 활용하고 있는 구인광고 사이트에 대해선 사람인 158명, 벼룩시장 49명, 덴탈잡 38명, 치과의사회 홈페이지 6명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중 78%에 달하는 144명이 구인 및 채용기간이 1달 이상 걸려 힘들다고 답했으며, 채용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치과의 경우 직원 중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 등 전문직 비율이 낮은 경향을 보였다.

아울러 채용이 어려운 치과일수록 근로시간이 증가하고 휴무일이 줄어드는 등 직원복지를 제공하기 힘겨운 경향을 나타냈다.

채용이 어려운 이유에 대해서는 ‘지원자가 없다’는 응답이 14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면접 후 연락 두절’이 48명, ‘광고비용 부담’이 14명으로 뒤를 이었다.

부산치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붙여 ▲근로계약서 작성 ▲불법 실업급여 수령 근절 ▲사직서 문서화 ▲채용전 직전치과 퇴사사유 문의 등 ‘고용시장 환경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제안하고, 앞으로도 보조인력 고용시장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정선화 기자  hwa@gunch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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