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호남에 ‘디지털 토탈 솔루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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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호남에 ‘디지털 토탈 솔루션’ 선봬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8.04.1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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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OEX 2018 참가해 원스톱 디지털 솔루션 제공…임플란트·의료장비·인테리어 등 전문 존 운영
HODEX 2018에서 디지털 토탈 솔루션 컨셉을 선보인 오스템임플란트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제9회 호남권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HODEX 2018)에 참가해 ‘디지털 토탈 솔루션’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발길을 끌었다.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 HODEX 2018 기자재전시장을 찾은 인파만 1천300여 명. 여기에 오스템은 ▲디지털 치과 ▲임플란트 ▲의료장비 등 전문 존을 구성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디지털 치과존’이 크게 주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 치과존’에서는 컴퓨터 가이드 서저리 시스템인 ‘One Gudie’와 디지털 교정시스템인 Magic Line이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

오스템 관계자는 “올해 출시예정인 CAD/CAM과 3D 프린터를 포함한 치과용 CT T1, 파노라마 P2 등의 영상장비에도 참가자들의 문의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오스템 부스를 방문한 한 참가자는 “지금까지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문기업을 표방하는 곳 모두 치료에 필요한 모든 제품과 재료를 원스톱으로 제공하지 못했다”면서도 “지난해부터 오스템 부스에서 데모를 통해 느낀 바로는 제품 퀄리티가 좋고, 장비부터 재료까지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어서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HODEX 2018에서 디지털 토탈 솔루션 컨셉을 선보인 오스템임플란트

또 이날 오스템 부스에서 주목을 받은 건, ‘치과 토탈 솔루션’이란 컨셉에 맞게 오스템이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치과인테리어’부스였다. 오스템 관계자는 “기존 업체와는 달리 오스템이 직접 인테리어 디자인부터 설계, 시공, A/S까지 철저히 진행하기 때문에 개원이나 이전을 준비하는 치과의사들로부터 인기가 많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처방의약품 전문존’도 참가자들의 발길을 잡았다. 오스템은 올해 초 관계사인 오스템파마와 함께 치과 병·의원 처방 전문의약약품 9종을 출시한 바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항생제, 소염진통제, 소화기 용약 등의 전문의약품에 대한 문의도 많았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치아미백 전문부스에서 선보인 미백치약 Vussen, 쿨가글에 대한 주문이 줄을 이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임플란트 픽스쳐와 키트, 유니트 체어 K3 등도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아울러 온라인 쇼핑몰 DenAll, 인력매칭서비스 DenJOB 등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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