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복 회장 'ITI 합의문 작성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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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복 회장 'ITI 합의문 작성회의' 참석
  • 정선화 기자
  • 승인 2018.05.0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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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국제임플란트학회, 지난 5년간 발행된 임상문헌 검토해 최신 임플란트 치의학 지침서 작성
이성복 회장이 ITI합의문 작성 회의 중 분임토론에 임하고 있다.

제6차 ITI합의문 작성 회의가 지난달 15일부터 21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 강동경희치과대학병원 생체재료보철과 교수로 재직 중인 이성복 ITI한국 회장과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구강외과 권용대 교수가 참석했다.

ITI국제임플란트학회는 지난 5년간 발행된 임상문헌을 검토해 최신 임플란트치의학 지침서를 작성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개최했으며, 전세계에서 155명의 전문가들이 모여 ▲외과학 ▲치과보철학 ▲환자 보고 결과 ▲불만·위험사항 ▲디지털 기술 등의 주제에 대해 논의하고 새로운 ITI합의문을 도출했다.

이성복 회장은 "증거 기반 과학이야말로 ITI국제임플란트학회의 철학인 만큼 ITI합의문 작성 회의는 최근 5~10년 간 발간된 임상문헌들을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검증하고 합의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특히 이번 회의에선 전신질환 관계 및 고령자에 대한 최소침습치료법에 대해서도 다뤘다"고 전했다.

ITI국제임플란트학회의 Stephen Chen 회장은 "문서화된 합의문을 최대한 많은 임상가에게 전달하기 위해 6월 중순 경 Clinical Oral Implants Research의 별책으로 온라인에 게재할 것"이라며 "또한 ITI웹사이트에서도 합의문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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