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저지 ‘치과의사가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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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저지 ‘치과의사가 앞장’
  • 이현정 기자
  • 승인 2006.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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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 투쟁기금 모금에 끊임없는 손길…7백만원 돌파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공동대표 김진 이원준 전성원 이하 건치)가 지난달 10일부터 벌이고 있는 한미 FTA 저지 투쟁기금 모금에 회원들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건치는 당초 7백만원 정도의 모금액을 예상하였으나, 13일 현재 이미 예상치를 넘어선 7백 26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건치 김의동 사업국장은 “예상했던 것보다 회원들이 더 많은 성원을 보내주고 있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메일링이나 인터넷 청원 등 FTA 저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벌여나갈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건치는 각 국 FTA 사례에 대한 폭넓은 연구와 FTA 메일링 발송, FTA 관련 영상 상영, 아고라 인터넷 청원 등의 활동을 계획중이며, 모금액은 FTA 반대 내용을 담은 포스터, 리플렛 등 홍보물 제작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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