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 서울대치과병원서 Pre-Fellowship Course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임순호 이하 KAOMI)가 다음달 8일 오후 2시부터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Pre-Fellowship Course를 개최한다.
Pre-Fellowship Course는 KAOMI 중 우수회원이 되기 위한 필수 코스로 Course를 수료해야 우수회원이 되기 위한 구술고시·증례집 제출을 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다.
KAOMI 민원기 부회장은 "우수회원은 학회 차원에서 임프란트에 대한 전문지식과 임상경험을 인정한 회원"이라며 "우수회원이 되면, 향후 학회에서 주관하는 연수회 및 각종 보수교육에 연자로 초빙되는 등 학회 내에서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민 부회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임프란트학회에서 인정한 회원인 만큼 환자들에게도 큰 신뢰를 줄 수 있지만 우수회원이 되기가 쉽지만은 않다"면서 "3년 이상 정회원이여야 하며 학회 학술대회에 꾸준히 참여한 회원, Pre-Fellowship Course를 수료한 회원에 한해서만 그 자격이 주어진다"고 전했다.
KAOMI는 작년 우수회원제도를 처음으로 도입, 43명의 제1기 우수회원을 배출한 바 있으며, 이번 Course는 제2기 우수회원을 배출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이번 코스는 '임프란트 초기고정과 보철 수복 시기'를 주제로 허인식, 허영구, 김영균, 김선영 원장 등 이미 임프란트 시술이나 강의로 검증받은 경험 많은 연자들의 열띤 강의가 펼쳐질 전망이다.
Course의 구체적 사항은 홈페이지(www.implan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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