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 이하 경치)가 오늘(8일)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유성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2016년 구강보건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되는 등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번 기념식 외에도 군부대 의료봉사, 라디오 광고,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에게 치아 건강의 소중함을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경기도내 구강보건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각계각층의 인사의 노력을 치하하는 구강보건유공자 시상이 진행돼 ▲학교 구강보건 유공자에 안산 관산초등학교 이영란 교장, 수원 동남보건대학교 강부월 치위생과학과장, 부천 까치울초등학교 김하은 보건교사, 부천 동곡초등학교 한주영 보건교사, 성남 하탑초등학교 최병순 보건교사, 성남 교육지원청 장지은 주무관 ▲관련단체 유공자에 경기도치과기공사회 이홍섭 회원, 경기도치과위생사회 김순례 회원, 경기도간호조무사회 한은희 회원 등이 수상했다.
또한 경치는 학생 구강보건 증진을 위한 사업계획안을 공모, 선정된 ▲성남 혜은학교 ▲양주 상수초등학교 등에 표창장과 함께 부상을 전달했다.
아울러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강보건작품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치아사랑 UCC 부문 최우수상은 부천 동곡초등학교 유채원 학생 외 4명이 수상했으며, 학교 구강보건작품 대상은 화성 석우초등학교 전명준 학생이, 금상 네컷만화 부문은 안양 안양초 이유니 학생이, 금상 사행시 부문은 동두천 생연중학교 김서윤 학생이 수상했다.
한편, 경치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경기방송 라디오 채널을 통해 6월 한달 간 캠페인 광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도내 곳곳에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현수막을 7월까지 게시하는 등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