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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본부, 재능기부 통한 후원 협약 체결지원본부·이아이닥·현대시 사숙 상상스콜라, '문학 강의' 재능기부 방식으로 대북사업 기금 조성 예정
정선화 기자 | 승인 2018.06.11 16:17
(사)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는 지난달 31일 (주)이아이닥, 현대시 사숙 상상스콜라 주임강사와 문학 나눔 프로젝트 ‘현대시 사숙’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이사장 김미정 이하 지원본부)가 지난달 31일 (주)이아이닥(대표 김영근) 및 현대시 사숙 상상스콜라 이재훈 주임강사와 '문학 나눔 프로젝트 현대시 사숙 상상스콜라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지원본부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문화예술인의 재능기부를 통한 기부 문화 형성을 위해 체결됐다.

문학 나눔 프로젝트 현대시 사숙 상상스콜라 사업은 재능기부의 한 형태로, 이재훈 시인이 현대시 강의를 제공하면 수강생들은 수강료를 지원본부에 기부해 대북사업 기금으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함께 협약을 맺은 (주)이아이닥은 후원을 통해 사업의 기본 경비를 책임질 예정이다.

현대시 사숙 상상스콜라는 한 학기당 총 16주 과정의 시 창작 수업으로 1년 2학기제로 운영되며 각각 3월, 9월에 시작할 예정이다. 강의 수강이 가능한 최대 인원은 15명이며 수강료는 30만원이다.

현재 월간 현대시 주간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재훈 시인이 주임강사로서 2년 전부터 수업을 운영해 왔다.

김미정 지원본부 이사장은 "문화예술과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려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두 단체에 존경을 표한다"며 "본 지원본부도 그 목표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고, 특히 기부금을 보다 투명적이고 발전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선화 기자  hwa@gunch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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