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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학생 구강건강 위한 협력 약속서치, 조희연 교육감 후보자와 간담회…학생치과주치의사업 강화 위한 긴밀한 협조 ‘공감대’
안은선 기자 | 승인 2018.06.12 15:41
서울시치과의사회가 서울시교육감 조희연 후보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 이하 서치)가 서울시교육감 조희연 후보를 만나 간담회를 갖고, ‘치과의료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 양측은 교육청 및 보건교사의 적극적 협조를 필요로 하는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활성화 ▲어린이 구강보건 교육과 시설 투자 ▲학교 불소용액 양치 사업 확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치과의료 지원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이에 대한 깊은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서치는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서울시장 및 교육감 후보 선거캠프, 각 정당에 ‘치과의료 정책제안서’를 발송한 바 있다.

서치 이상복 회장은 “서울시와 지금까지 추진해 온 ‘학생‧아동 치과주치의사업’은 학생 및 학부모의 만족도는 물론 사업 효과도 지대하다”며 “현재 초등학교 4학년생의 75%까지 대상자이나, 100%까지 실시·확대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회장은 학교 내 양치시설 확대 및 불소용액 양치사업 시행을 통해 아동기부터 구강보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여러가지 이유로 학교 교육을 받지 않는 청소년들의 구강건강이 방치되고 있는데, 이들에 대한 치과의료 지원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며 “서치가 추진하는 구강보건 사업에 있어 보건교사의 사기진작 및 협력 강화를 위한 교육청의 적극적 지원이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가 서울시교육감 조희연 후보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서울시교육감 조희연 후보는 “서치가 추진하는 구강보건사업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한다”면서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도 원활한 업무협조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학생치과주치의사업 수행에 있서 교육청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 후보는 교육 불평등 해소에 많은 관심이 많다며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지원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청소년 흡연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치과와 함께 캠페인을 펼치는 것도 좋은 대안”이라며 “학교와 치과가 자매결연을 맺고 구강보건 교육을 진행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서치 이상복 회장을 비롯해 김재호‧기세호 부회장, 서울시교육감 조희연 후보와 한민호 선거대책위원회 상임본부장, 성현국 총괄수행팀장이 자리했다.

안은선 기자  gleam0604@gunch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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