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 치과적 치료 필요성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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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 치과적 치료 필요성 홍보 나서
  • 정선화 기자
  • 승인 2018.06.1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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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지난 8일 구강보건의 날 행사서 시민 대상으로 치료법 설명 및 상담
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가 지난 8일 구강보건의 날 행사장에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학회는 시민을 대상으로 이갈이·코골이·턱관절 질환에 대한 치과적 치료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가 지난 8일 구강보건의 날 행사장에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이하 학회)는 지난 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 광장에서 개최된 구강보건의 날 행사장에서 '코골이·이갈이·턱관절 치료, 치과로 오세요'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치과의사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했으며, 각종 치과 관련 홍보 및 체험 부스가 설치돼 시민들에게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알릴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학회 부스에는 학회 소속 연세대학교 권정승 교수와 경희대학교 이연희 교수,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장지희 진료전문의·김희영 전공의,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박인의 전공의,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박혜지 전공의가 참여해 수백 명의 시민에게 치과에서 시행 중인 코골이·이갈이·턱관절 치료에 대한 설명과 상담을 진행했다.

학회는 상담에 "참여한 많은 시민들이 치과에서 이갈이와 턱관절 질환에 대한 치료가 가능함은 인지하고 있었지만 코골이 치료까지 치과에서 장치 및 수술을 동반해 가능하단 사실은 모르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학회는 "코골이가 심해지면 수면무호흡증이 오기 때문에 수면다원검사 등 종합적인 검사를 통해 정확히 진단받고 알맞은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치과에서 시행중인 구강내 장치요법이나 수술적 접근에 대한 학회 및 협회 차원에서의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학회는 시민을 대상으로 이갈이·코골이·턱관절 질환에 대한 치과적 치료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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