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통해 구강건강 대한 관심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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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통해 구강건강 대한 관심 고취
  • 정선화 기자
  • 승인 2018.06.1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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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치대 치위생학과, 교직원·학생·지역주민 대상으로 구강건강교육…구강관리용품 소개도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교직원을 대상으로 구강관리법을 가르치고 있다.
치위생학과 학생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구강건강 관심 고취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외국인 학생들에게 구강용품 사용법을 가르치고 있다.
치위생학과 학생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구강건강 관심 고취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위생학과(학과장 신보미 이하 치위생학과)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8일 교직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교육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치위생학과 학생회가 주관, 교내 교직원·학생·지역주민들로 대상을 나누어 진행했으며 치위생학과 2·3학년이 참여해 예비 치위생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교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는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각 행정부서를 방문해 학과에서 제작한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교육책자와 구강관리용품을 배부하고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교직원을 대상으로 구강관리법을 가르치고 있다.

특히 행정부서 중 국제교류원에서 기존 한국어 수업과 연계해 진행할 것을 요청,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외국인 학생들에게도 구강관리용품을 소개하고 관리법을 알려주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학생회관과 단과대학별로 구강건강 체험부스를 마련해 구강관리용품 사용법을 교육했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는 강릉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을 선정해 구강건강관리 책자와 구강관리용품을 배부하고 설탕과 구강건강에 관한 교육 및 인식도 투표를 진행했다.

아울러 큐스캔을 사용해 치면세균막과 치석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마련해 캠페인에 대한 시민의 참여율을 높였다.

치위생학과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치위생학과가 교직원 및 재학생 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도 구강건강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지역사회에 변화를 도모한 의미있는 시도"라며 "치위생과 학생들에겐 그동안 학습한 것을 가지고 예비 치과위생사로서의 역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장이었다"고 밝혔다.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외국인 학생들에게 구강용품 사용법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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