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넘어 동북아 치과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발돋움한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제93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15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2018)가 그 막을 열었다.
오늘(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코엑스 Hall C‧D와 D홀 로비, 오디토리움까지 펼쳐지는 SIDEX 2018에는 전세계 주요국가 17개국 251업체, 1,022개 전시부스로 꾸려져 역대 최대다.
사전등록 집계결과 총 9천여 명이 등록했으며 지난해 8,411명보다 약 600여 명 는 수치다. 참고로 2016년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와 공동주최 당시 최종 등록자가 9,780명임을 감안하면 이번 SIDEX 2018에서는 이를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테이프커팅식에는 내빈으로 서치 이상복 회장과 최대영 조직위원장, 신영순 고문, 윤두중 대의원총회 의장, 권태호 명예회장이 참가했다.
외빈으로는 치협 김철수 협회장, 동경도치과의사회 야마자키 카즈오 회장, 타이페이시치과의사회 Jih-sheng Chen 회장, 중화구강의학회 Si Yan 과학보급부장, 청도시민영구강협회 Wang YuMing 회장, 대련시민영구강협회 Gan Baoxia 회장, 미국한인치과의사회 홍영진 회장, LA치과의사회 Fariba Kanantari 회장, 호치민시치과의사회 Ngo Dong Khanh 회장, 말레이시아치과의사협회 Ng Woan Tyng 회장, 싱가포르치과의사회 Guo Wdidi 재무이사,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임훈택 회장, 서울여자치과의사회 장소희 회장, 오스템임플란트 엄태관 대표이사, 인덱스홀딩 Abdul Salam Al Madani 회장,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임훈택 회장, GC Corporation 키요타카 나카오 사장, 두바이보건부 Tariq Khoory 보건정책관, ㈜ 신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테이프커팅식 후 내외빈들은 코엑스 Hall C와 D에 마련된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