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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치과 특화 ‘금연치료 홍보물’ 제작건강보험공단과 홍보물 2종 공동제작…치과 금연치료 확산·관심 증대 기대
안은선 기자 | 승인 2018.06.2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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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 이하 공단)이 치과병·의원에서의 금연 치료 확산을 위해 힘을 합쳤다.

이들은 최근 치과 개원가 및 국민들에게 금연치료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치과에 특화된 홍보물을 제작, 완료했다.

홍보물은 국민들이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만화책 형태의 환자배부용과 책받침 형태의 치과 비치용 등 2종이며 각각 35만와 5만3천부씩 제작했다. 치협은 전국 지부 사무국을 통해 각 기관당 환자배부용 20부씩, 치과비치용은 기관당 3부씩 배포한단 방침이다.

아울러 공단은 이번 홍보물의 금연치료 홍보효과를 분석한 뒤 타 진료과목으로 확대할지 여부를 신중하게 검토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이번 홍보물은 지난 2016년 11월 16일 치협 금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치과의사의 환자 상담·배포용 금연 치료 자료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공동으로 제작 가능한 지 논의한 뒤, 같은 해 12월 공단에 치과 금연치료 홍보 및 금연치료 사업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치과금연치료를 만화로 알기 쉽게 (환자용)리플릿 제작 의견을 제시한 것에서부터 본격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치협 측은 공단과 연계한 사업인 만큼 신중한 검토를 거쳐 지난 4월 19일 금연홍보 리플릿 제작과 관련한 업무 협의를 시작으로 홍보물 제작에 따른 실무협의와 수정 작업을 거쳐 완료했다.

치협 금연특별위원회 박인임 위원장은 “치협에서 먼저 공단에 제안해 협업을 통해 치과에 특화된 금연홍보물이 만들어졌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홍보물이 흡연자와 치과병·의원에서 적극 활용돼 치과에서의 금연치료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민정 문화복지이사는 “치협 금연특별위원회 위원들과 마경화 보험담당 부회장, 허경기 직전 문화복지이사가 홍보물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을 줬다”며 “치협은 금연운동에 앞장서서 치과에서 금연치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금연치료기관 12,706개소 중 치과는 17.5%인 2,219개이고 금여진료 참여 숫자는 치과가 전체의 .9%인 1만5천 명으로 저조한 상황이라 치과개원가 및 치과 스탭들의 관심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안은선 기자  gleam0604@gunch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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