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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익 "부과체계 개편, '의료정상화'"건보 41주년·장기요양보험 10주년 기념식서…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성공적 이행 다짐
안은선 기자 | 승인 2018.07.05 18:27
김용익 이사장 (ⓒ 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김용익 이사장이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편을 통한 형평성 확보와 '문재인케어' 이행의 의지를 확고히 했다.

김 이사장은 지난 2일 공단 원주 본부 사옥에서 열린 '건강보험 41주년, 노인장기요양보험 10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의 건강보험제도가 세계 최단기간에 전국민 건강보험으로 발전했으나, 보험료 부과체계를 공평하게 만드는 것이 과제로 남았다고 짚으면서 "비급여를 건보 제도권으로 흡수해 '건강보험 하나로'를 만들고 이를 통해 국민에겐 '의료정상화'를, 의료기관에는 '경영정상화'를 실현해야 한다"며 "7월 실시된 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은 공단이 미래전략 과제로 추진해 온 것인만큼 의미가 더 크며, 이를 통해 부담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올해로 시행 10주년을 맞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사회경제적 비용 증가 ▲베이비붐세대의 노인인구 전환으로 지역사회 기반의 돌봄체계 확립, 재정적자 등 해법이 필요한 시기에 놓였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김 이사장은 "그간의 제도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커뮤니티케어와 치매국가책임제를 완성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 창립의 의미를 되새겨 공단 업무 추진에 있어 그 중심은 국민에 있다"며 "전 임직원이 합심해 건강보험 발전의 대변혁을 이뤄가자"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제도 발전과 국민봉사 노력의 공을 인정받은 유공자에 보건복지부 장관 및 이사장 표창 시상식이 진행됐다.

안은선 기자  gleam0604@gunch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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