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에 ‘전쟁’ 아닌 ‘평화’를
사회 각계 인사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임종인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공동대표 이해동 목사는 “대단히 작은 시작이지만, 이 땅과 세계에 전쟁의 어두운 그림자를 걷히우는 큰 물결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베트남연대 송필경 회장(연세범어치과)도 “이라크 전쟁을 보면서도 느꼈겠지만, 이제는 전쟁이 아닌 평화를 전면화할 시졈이라며 “치과의사들이 적극 참여해 작은 정성으로 생활속의 평화박물관을 만들어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연대는 지난달 21일부터 일주일간 내년 3월 진행될 4차 진료단 활동을 위한 사전답사를 다녀왔으며, 오는 12월경에는 호치민이 민족해방운동을 벌였던 혁명기지들을 돌아보는 베트남역사기행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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