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부터 시작한 ㈜신흥 주최의 ‘MTA Biofilling Bioceramic 근관내이식술-충전의 시대에서 이식의 시대로!’의 상반기 세미나가 지난 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신흥의 인기 강연 중 하나로 매년 서울 신흥연수센터를 포함해 부산, 광주, 포항 등 전국에 걸쳐 진행돼 왔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전 회차 기수강생들이 재등록한 경우가 많았으며, SIDEX 2018, KDX 2018 등의 전시장 내 마련된 ‘MTA 미니강연’ 부스에서 사전 수강한 참관객들이 등록하는 등 흥미로운 강연으로 진행됐다는 후문.
신흥 관계자는 “MTA 구매 후 임상 적용에 어려움을 느낀 유저들을 위한 맞춤형 강연으로 펼쳐져 참석자들의 호응이 대단했다”고 덧붙였다.
BioMTA 대표이자 이번 세미나의 연자인 유치과병원 유준상 대표원장은 MTA Monoblock의 개념과 필요성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뿐만 아니라, MTA Biofilling과 기구관리 및 제거법 등 임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사용법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그는 10년간의 의뢰 케이스, 임상 성공률 분석, 발표 저널 등도 함께 제시해 실전에서 MTA를 이미 사용해 본 수강생들의 이론적 지식까지도 보완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는 관계자의 전언.
이번 세미나를 수강한 한 개원의는 “MTA를 직접 사용하면서 궁금했던 점을 모두 해소하고, 임상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MTA 관련 술식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강연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신흥은 상반기 세미나에 이어 하반기에도 ‘MTA Biofilling Bioceramic 근관내이식술’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덴탈세미나(www.dentalseminar.co.kr)홈페이지나 유선전화(080-801-1577,8)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