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O, SCI impact factor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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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O, SCI impact factor 최고치 경신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8.07.2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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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로 Angle Orthodontis 보다 높아…간담회 열고 지속가능한 발전 다짐
대한치과교정학회 편집위원회 주최로 열린 impact factor 최고치 경신 간담회 참석자 일동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국윤아 이하 교정학회) 학회지 KJO가 SCI impact factor 최고치 경신을 기념하며 간담회를 개최했다.

KJO impact factor는 1.617로 최고치를 경신해, 교정영역에서 세계 4위의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교정학회 편집위원회 주최로 지난 20일 간담회를 열고 학회지 발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교정학회에 따르면 지난해 KJO impact factor는 1.617로 치과교정학 학술 저널 중 American Journal of Orthodontics and Dentofacial Orthopedics의 impact factor는 1.842보다는 다소 낮으나 Angle Orthodontist의 impact factor인 1.592보다 높아 위상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국윤아 회장과 이기준 총무이사는 “impact factor 최고치 경신에 대해 다른 학회들로부터 축하인사를 받았다”며 편집위원회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KJO 백형선 편집위원장은 “2017년도부터 e-publish ahead of printing을 시작해 논문들이 Pubmed와 같은 학술 논문 검색 데이터베이스에 빠르게 노출되게 함으로 인용을 촉진한 것이 주요인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인용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들을 고안, 적용하고 우수한 논문들을 끌어 모으기 위해 학회지의 지속적인 홍보 및 심사와 편집 시스템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KJO는 2008년 SCIE에 등재된 이후 impact factor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해외 치과교정학 학술대회에서 홍보했으며, 국내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KJO에 논문 인용 독려 등을 시행해 왔다”며 “게재 논문의 질을 높이고 유지하기 위해 심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왓으며, 전문화된 학회지 편집시스템을 구축해 온 게 이번 쾌거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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