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오는 9월 9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제2차 Peri-implantitis 핸즈온 연수회’를 개최한다.
지난 4월 ‘제1차 Peri-implantitis 핸즈온 연수회’가 총 30명의 지원자가 강의와 실습에 참여하며 성황리에 개최된 데 이어 오는 9월에도 ‘임플란트주위염, 이제는 Control 할 수 있다!’를 주제로 치주과 구기태 교수가 ‘제2차 Peri-implantitis 핸즈온 연수회’ 강의와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회도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첫째 날인 9일 강연은 서울대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열리며 ▲Peri-implantitis의 정체, 초기 대응법 ▲수술을 하지 않고 치료하는 방법 ▲국소적 항생제의 이용법 ▲미국‧유렵 치주과학회의 2017 Peri-implantitis의 새로운 분류법 ▲2018 세계보건기구(WHO) Peri-implantitis 치료법 consensus ▲Peri-implantitis의 수술법 ▲내가 할 수 있는 수술법 ▲Flap surgery를 이용한 수술법 ▲골이식을 통한 수술방법 ▲전치부 심미 부위의 해결법 ▲Peri-implantitis와 Ridge Preservation, 유지관리 ▲오염된 표면 소독 방법 ▲Peri-implantitis 해결을 위한 첨단 기구들 ▲Tissue level implant와 peri-implantitis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둘째 날인 16일 강연은 서울대치과병원 8층 B세미나실에서 열리며 ▲특수설계된 덴티폼을 이용한 Peri-implantitis 치료법 실습 : Regeneration 수술법 ▲Apically positioned flap을 이 용한 probing depth 줄이는 수술법 ▲Access surgery (open flap) 수술 방법 ▲Connec tive tissue graft를 이용 한 전치부 치은 퇴축 수술방법 ▲오염된 소독 방법 등에 대해 실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참고로 연자인 구기태 교수는 대한민국 연구자로는 최초로 ‘2017 World Workshop on Disease Classification’에 초청되어 세계 유명 석학들과 함께 치주질환 및 임플란트 주위염의 분류를 업데이트 하는 작업에 참여하며 한국 치의학계의 자부심을 높였다.
한편, 연수회의 모집 정원은 20명이며 종료 후에는 서울대치과병원의 수료 인증서와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2점을 받을 수 있다. 관련 문의는 02-2072-2408(담당자 변영아)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