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치과병원, 장애인클리닉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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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치과병원, 장애인클리닉 개설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8.08.03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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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환자에 맞춤화된 전문 진료 서비스 제공
경희대치과병원 2층에 개설된 장애인클리닉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 이하 경희대치과병원)이 지난 1일 치과병원 2층에 장애인클리닉을 개설했다.

장애인클리닉은 스스로 구강위생관리가 어렵거나 행동조절이 어려운 장애인 환자에 맞춤형 치과진료 제공은 물론, 정기적 구강검진과 칫솔질 교육은 물론, 협진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진료를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황의환 치과병원장은 “장애인 환자는 치과 진료·검사 시 여러 제약이 있다 보니 치료를 포기하거나 시기를 놓쳐 구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보다 편리하게 구강 위생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장애인 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희대치과병원은 지난 1981년부터 장애인 치과진료를 시행, 국내 최초로 장애인 치과치료를 위한 전신마취를 적용하는 등 장애인 환자의 구강관리에 앞장 서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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