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OMI, 최신 임플란트 경향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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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최신 임플란트 경향 짚었다
  • 문혁 기자
  • 승인 2018.09.1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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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2018 추계학술대회’ 개최..350여 명 참석 성황
kAOMI 2018년 추계학술대회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영 이하 KAOMI)가 주최한 ‘2018년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9일 부산 노보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카오미, 지식공유과 교류의 장 (KAOMI as a Platform for knowledge sharing and lasting friendship)’을 모토로 총 8개의 세션으로 그랜드볼룸 A와 B 2개의 강연장에서 진행됐으며 3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그랜드볼룸 A에서 진행된 첫 번째 세션은 부산대 치과보철과 허중보 교수가 ‘‘Novel implant prosthesis system with new concept for easy maintenance’을 주제로 새로 개발된 보철 시스템을 강의했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은 카이노스치과의원 함병도 원장이 연자로 나서 ‘Evidence-based versus Anecdotal Information in Clinical Dentistry’를 설명했으며, 세 번째 강연에서는 연세대 보철과학교실 김종은 교수가 ‘효율적인 임플란트 진료, 디지털로 접근하기’를 주제로 최근 이슈인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관해 설명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rhBMP-2를 활용한 임플란트 난케이스의 극복!!;자가골 이식 없이 쉽게 뼈 만들기’를 주제로 건양대병원 장호열 과장이 연자로 나서 난이도 높은 임플란트의 해결법을 제시했다.
 
그랜드볼룸 B에서는 ‘예지성 높은 임플란트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엘치과 최홍배 원장의 첫 번째 세션 강연이 진행됐으며 이어진 두 번째 세션은 위드치과 우중혁 원장이 연자로 나서 ‘2급 부정교합 환자에서 임플란트 치료’를 주제로 골격 문제를 가진 환자의 성공적인 임플란트 치료법을 설명했다. 
 
이어진 세 번째 세션에서는 이지플란트치과 한창훈 원장이 새롭게 주목받는 술식인 ‘PDL-mediated Ridge Preservation : Root membrane technique’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마지막 세션으로는 동아대학교 의료원 김복주 교수가 ‘외과적인 관점으로 임플란트를 쉽고 편하게 접근하는 노하우(수술 및 합병증의 관리)’를 주제로 합병증 없는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수술 전 평가와 해결법을 설명했다.  
 
구영 회장은 “예지성 높은 임플란트 술식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최신 지식 습득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추계학술대회를 준비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부산시치과의사회 배종현 회장은 “부산에서 좋은 임플란트 관련 학술대회를 개최해준 카오미 구영 회장 및 박준영 부산‧울산‧경남 지부장에게 감사를 표하며, 부산에서 앞으로도 좋은 취지의 행사가 많이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AOMI는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는 내년 3월 9일에서 10일까지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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