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10월 1일부터 ‘e-홍보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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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10월 1일부터 ‘e-홍보사업’ 시작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8.09.2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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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정기이사회서 e-홍보사업 추진전략 보고…대국민. 대회원 투트렉으로 홍보전 예고
대한치과의사협회 9월 정기 이사회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는 대국민 치과의사 이미지 제고와 대회원 소통 강화를 위해 가칭 ‘e(electronic)-홍보사업’을 10월 1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치협은 지난 18일 9월 정기이사회를 열고 e-홍보사업과 관련해 ▲추진배경과 방향 ▲추진 방향 ▲활성화 전략 등을 논의했다.

e-홍보사업은 30대 집행부의 ‘대국민 치과의사 이미지 제고사업’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포스트, 유투브 등 SNS 채널을 통해 치협이 직접 생산한 카드뉴스나 동영상 등을 국민과 회원에게 직접 배포해 소통하는 홍보 방법이다.

대국민 e-홍보사업은 국민들의 덴탈아이큐를 높이기 위한구강건강 상식 등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한편, 의료봉사에 헌신하는 치과의사와 봉사단체를 적극 발굴‧홍보해 치과의사 이미지를 제고한단 방침이다.

대회원 e-홍보사업은 치과의사 회원들에게 병원운영에 필요한 각종 경영정보 제공은 물론, 치협 추진 정책 및 성과를 전달하는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

치협 측에 따르면 채널 별 구체적인 활용 내용으로는 ▲네이버 블로그는 SNS 담길 내용의 콘텐츠 저장 역할을 통해 제2의 치협 홈페이지로 활용 ▲페이스북은 카드뉴스 등 각종 정보가 담긴 콘텐츠의 확산 기능을 하고 대회원, 대국민, 연령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 ▲포스트는 보다 전문적인 내용의 콘텐츠를 사용자들에게 전달 ▲네이버 블로그와 포스트, 페이스북 등에 게재된 모든 컨텐츠는 영상화해 유투브를 통해 모두 제공하는 것 등이다.

치협은 오는 10월초 공식 오픈 이후 치과의사 회원 대상 이웃맺기, 친구맺기 캠페인 전개, 유저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철수 협회장은 “IT 강국인 우리나라는 현재 60대 노인분들도 페이스북과 유투브를 활용하여 많은 정보를 얻고 있다”며 “비록 조금은 늦었지만 저희 e-홍보사업은 앞으로 협회 홍보 주력사업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e-홍보사업 주무이사 장재완 홍보이사는 “e-홍보사업은 SNS매체활용을 통한 치협 홍보역량을 배가 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홍보방법”이라며 “공식력 있는 협회가 추진하는 만큼 국민에게는 알찬 구강건강 정보를, 회원들에게는 치과경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사회에서 발언 중인 김철수 협회장(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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