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치과병원, 40년 발자취 하나로 엮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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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치과병원, 40년 발자취 하나로 엮어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8.09.2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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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40주년 기념…“동문‧지역민의 사랑과 헌신 살아 숨 쉬는 역사”
『조선대학교치과병원 40년사』 표지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수관 이하 조대치과병원)이 개원 40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조선대학교치과병원 40년사』를 발간했다.

호남 최초의 치과대학병원인 조선대학교치과병원은 1978년 10월 26일 7개과 5실 10병상 규모로 개원해 올해로 40년을 맞이했으며, 지역 거점병원으로 구강건강증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대학교치과병원 40년사』는 크게 4부로 나뉘어져 있다. 제1부 ‘비전’에는 개원 당시부터 현재까지의 병원 모습을 담은 화보와 비전, 연혁으로 구성돼 있으며, 제2부 ‘통사’는 병원 40년 역사를 ▲성장기(1978~1990) ▲발전기(1991~2000) ▲ 도약기(2001~현재)로 구분해 화보와 40년 약사를 정리해 놓았다.

또 제3부 ‘치과병원 현황’에서는 병원 조직도, 인력. 시설, 역대 보직자, 진료, 환자 통계, 교육, 연구, 대외협력 및 진료 봉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제4부 ‘진료과별 소사’에서는 각 진료과별 40년 역사가 정리돼 있다.

김수관 병원장은 “조선대학교치과병원 40년사는 조대치과병원의 동문 및 지역민들의 사랑과 헌신이 살아 숨 쉬는 역사”라며 “이 책자를 발판 삼아, 새로운 100년의 청사진을 여는 재도약의 소중한 자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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