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식 교수 '치협 기획이사'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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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식 교수 '치협 기획이사' 귀환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6.07.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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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택 집행부 이후 5년만에, 신호성 이사 후임으로

 

남서울대학교 치위생학과 조영식 교수(사진)가 이번달 1일부터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안성모 이하 치협) 기획위원장의 중책을 맡게 됐다.

치협은 신호성 기획이사가 지난 4월부터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원에 선출돼 부득이 기획이사직을 물러나게 됨에 따라 새로운 인재를 물색해 왔으며, 조영식 교수를 신임 기획이사로 수혈하게 됐다.

치협의 기획위원회는 8년전 이기택 집행부가 출범하며 처음 만들어졌으며, 조영식 교수가 당시 초대 기획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지난 정재규 집행부 때도 보험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때문에 조영식 교수는 5년만에 다시 기획이사를 맡게 됐으며, 치협 집행진에는 2년만에 복귀하게 됐다.

조영식 교수는 "전에 기획위원회 분야를 담당한 경험이 있어 실무에 큰 어려움이나 부담을 느끼진 않는다"면서 "신호성 전임이사가 전문화·활성화 해 놓은 사업들을 제대로 이월해 연속성 있게 잘 마무리 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치협은 오는 18일경 열릴 예정인 정기이사회에서 조영식 교수에게 기획위원장 위촉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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