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여동, "캄보디아 의료봉사 더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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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동, "캄보디아 의료봉사 더욱 확대"
  • 이인문 기자
  • 승인 2018.10.1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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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부터 27일까지 캄보디아 크라체 지역서 진료봉사... 신송산업 후원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여자동창회(이하 서여동)가 지난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4박5일동안 캄보디아 크라체 지역으로 해외 진료봉사를 다녀왔다.

허윤희(34회), 전혜림(43회), 심미영(43회), 장복숙(44회), 최선영(54회) 동문 등 총 5명이 참여한 이번 진료봉사에서 서여동은 3일 동안 재방문 포함 총 196명의 환자들에게 검진, 발치, 스케일링을 비롯 레진 충전과 근관치료까지 포함되는 종합적인 진료를 진행했다.

서여동 관계자는 "이번 진료활동은 현지에서 큰 관심을 받아 주정부 관계자까지 진료봉사현장을 방문하고, 현지언론인 Khmer Times, Nokor Thom 등에도 기사가 실렸다"면서 "앞으로 캄보디아 의료봉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며, 우리나라와 캄보디아와의 교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진료봉사활동은 신송산업의 후원으로 신송산업 타피오카 공장 소재지인 캄보디아 크라체 지역 크라체병원(Kratie Provincial Referral Hospital)에서 이루어졌다. 신송 산업은 환자진료용 의자 2대, 석션장비, 방사선기기와 의약품 등 진료 장비와 항공료, 체제비 등의 비용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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