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시대 학술교류의 장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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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시대 학술교류의 장이 되겠다”
  • 이인문 기자
  • 승인 2018.10.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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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치대 학술대회 오는 28일 서울성모병원서 개최... “동문들의 단합된 힘으로 치과계 선도”
조선치대 종합학술대회 조직위 관계자들이 지난 12일 기자간담회에서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급속하게 변화하는 치의학의 변화를 이해하고 경험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2018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종합학술대회(이하 학술대회)’ 조직위원회(대회장 문현진) 관계자들이 지난 12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학술대회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문현진 대회장

조선치대 1호 졸업생인 문현진 대회장은 “‘치호임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알찬 강의와 증례보고를 준비했다”면서 “지난 학술대회 이후 새로 발족한 치호학술원과 재경동문회 등의 도움으로 700명 참석을 목표로 하는, 명실상부 치과계를 선도하는 학술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선치대 안종모 학장 역시 “조선치대는 지난 1974년 개교 이래 지금까지 총 3,000명 이상의 동문을 배출했다”면서 “이번 학술대회가 동문들의 학술교류의 장을 넘어 ‘디지털 시대’ 치의학의 급속한 변화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총동창회(회장 문익훈)와 치호학술원(원장 최병기)이 후원하고 조선치대·치전원이 주최하는 학술대회는 오는 28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경희치대 고수진 교수의 '교정치료시 발생하는 deep bite의 치료법' 등 총 12명의 연자가 2개의 강의실에서 강연을 진행하며, 대한치과의사협회 이부규 이사와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동욱 이사, 경기도치과의사회 손영휘 이사 등 3개 단체 학술이사가 연달아 강연에 나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전등록은 오는 24일까지 문자(010-4560-0765)로만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조선치대 교학팀(062-230-686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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