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에게 사랑받는 치과병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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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에게 사랑받는 치과병원으로"
  • 이인문 기자
  • 승인 2018.10.1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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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14주년 기념식 지난 12일 개최... 교육·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 이하 치과병원)이 지난 12일 '14주년 기념식'을 갖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치과병원으로 거듭 날 것"을 다짐했다.

허성주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2004년 개원이래 2015년 관악서울대치과병원 개원 등 진료 역량의 강화에 노력해왔다"면서 "뿐만 아니라 국내외 치의학자 연수교육 등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산자부, 복지부 등의 대형 연구과제에 선정되는 등 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2016년에는 다문화가족의 사회통합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 수상, 기재부 고객만족도 조사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면서“2019년 완공될 융복합치의료동 및 복지부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등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치과병원으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서울대 박찬욱 총장 직무대리, 서울치전원 한중석 원장, 홍예표 발전후원회장, 서울치전원 동창회 안창영 회장, 전임 병원장 및 학장 외 2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서는 상명대 음악학부 박지원 교수를 비롯한 '상명대 앙상블'이 '14주년 기념음악회'를 진행해 내원객과 입원환자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기념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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