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명예회원에 ‘이군현 의원’ 추대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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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명예회원에 ‘이군현 의원’ 추대키로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8.10.1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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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이사회서 결정‧국립치대 독립법인화 법제화 등 기여 공로 인정…법제 등 3개 위원회 위원 교체 단행
2018 회계연도 대한치과의사협회 제6회 정기 이사회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 2018 회계연도 제6회 정기이사회가 지난 16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자유한국당 이군현 국회의원을 명예회원으로 추대키로 의결했다.

치협은 지난 2007년 당시 한나라당 소속 기획위원회 간사로 재직한 이군현 의원이 국립치과대학 독립법인화 법제화 등 치과의학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정관 제8조 명예회원 규정에 의거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군현 의원은 치과계 숙원 사업인 구강보건 전담부서 신설과 치의학 연구원 설립에 큰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전달해 왔다.

참고로 이군현 의원은 1952년 경상남도 통영 출신으로 중앙대학교 영어교육학 학사, 캔자스주립대학교 대학원 교육행정학 석‧박사,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 회장을 역임했으며. 제17대 ~ 제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또 이번 이사회에서는 각 위원회 및 소위원회 위원 교체 및 추가 위촉이 진행됐다. 치협은 최근 법제‧국제‧홍보 등 3개 위원회 이사를 추가 임명함에 따라 ▲법제위원회 위원장에 김욱 법제이사를 ▲국제위원회 위원장에 이진균 국제이사를 ▲홍보위원회 위원장에 장재완 홍보이사를 추가 위촉했다.

이어 보험위원회, 남북구강보건의료협력특별위원회, 감염관리소위원회 등의 위원 교체 및 추가 위촉을 단행했다.

이밖에도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8회계연도 수정 예산(안) 변경 승인 ▲11월 24일 상반기 감사일정 ▲12월 28일 임원송년회 개최 ▲치협 e-홍보사업 SNS채널 오픈 ▲2018 치과의료정책포럼 개최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달 28일 진행된 치과의사 전문의 시험과 회비완납 연계와 관련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에 대한 김철수 협회장의 입장 발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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