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치과정책 아카데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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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 치과정책 아카데미 열린다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8.10.1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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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정책연구원 주최 1박2일 과정…치협 보수교육 점수 2점 인정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민경호 이하 정책연구원)이 ‘우리나라 치과의료정책의 현황과 비전’을 주제로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기존의 9주 과정으로 진행됐던 치과의료정책 전문가 과정을 압축한 것으로, 치협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서울 회현역 티마크 그랜드 호텔 그랜드 홀에서 펼쳐진다.

첫째 날 강연은 법무법인 가율 양지열 대표변호사가 ‘의료사고 소송과 언론 대응’을 주제로 그 포문을 열고, 이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나와 ‘치과계 현안 및 대응전략’을 주제로, 치협 이기택 고문이 ‘치협 미래정책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전임 처장, 보건복지부 전 차관을 역임한 라이트재단 문창진 이사장의 ‘21세기 한국사회와 의료인의 역할’에 대한 강연이 마련돼 있다.

민경호 원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기존 치과의료정책 전문가 과정을 압축해, 더 많은 회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며 “참가자들이 치과의료정책 전문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치과계 뿐 아니라 언론, 정책, 보건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민 원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치과의료정책 전반에 폭넓은 식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이번 아카데미 수료자에게 치협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주어지며, 선착순 50명까지 등록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정책연구원 홈페이지(http://www.hpikda.or.kr)에서 수강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institute@kda.or.kr)이나 팩스(02-2024-9190)으로 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정책연구원(02-2024-918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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